이제 여름은 더위보다 습도가 더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더위는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있으면 금방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컨 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꿉꿉한 습도는 정말 견디기 어렵습니다. 특히 높은 습도로 인해 발생하는 곰팡이나 빨래의 쉰내는 정말 견디기 힘든 것중의 하나입니다.
에어컨에 이어 제습기는 우리나라에서 여름을 지내기 위해서는 필수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습기는 펠티어 방식의 제습과 컴프레서 방식의 제습 두가지 형태로 판매 되고 있습니다.
펠티어 방식 제습기 특징
컴프레서 방식 제습기 특징
특징만 보면 펠티어 방식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1회 제습량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제습을 원한다면 컴프레서 방식의 제습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컴프레서 방식의 제습기는 장점이 많지만 가장 큰 단점은 크고 무겁다는 것, 그리고 소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제습기는 바퀴가 달려있어 방이나 거실로 옮겨 다니며 사용하기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욕실은 바퀴로 이동이 어렵습니다. 사실 가정에서 가장 습한 공간이 욕실인데 거대한 제습기를 옮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습한 날씨에는 제습기를 욕실에서도 사용해 주어야 곰팡이나 좋지 않은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펠티어 방식은 1일 최대 제습 용량이 750ml 정도이므로 욕실에서는 사용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욕실용으로는 이동이 쉬우면서도 제습 용량도 크고 소음이 크지 않은 제습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두가지 제품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명 | 듀플렉스 11L D11 | 보아르 7L VO-DE001 |
디자인 | ||
제습용량/물통용량 | 11L / 2L | 7L / 1.8L |
크기 | 270mm * 200mm * 500mm | 256mm * 203mm * 435mm |
제품무게 | 10kg | 11kg |
소비전력 | 180w 에너지소비 3등급 | 190w 에너지소비 4등급 |
소음 | 39db(사무실 정도의 소음) | 42db |
필터 | 에어필터로 물세척 가능, 반영구적 사용 | 활성탄 필터(6개월교체 추천) |
사용 면적 | - | 30평방미터(약 9평) |
KC인증여부 | 인증 됨 | 인증 됨 |
AS 가능여부 | 031-352-0888 | 1661-4555 |
판매 금액 | 10만원 중반 | 10만원 중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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